2일 전국에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출근길 혼잡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이 확대 운영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김포·연천·파주, 강원 철원·화천, 인천 강화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 내륙·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5~10㎝(많은 곳 15㎝ 이상)의 눈이 쌓이겠다.
서울·인천·경기는 3~10㎝, 충청권·전북·전남 동부 내륙은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남서 내륙·북부 내륙·북동 산지와 경남 서부 내륙은 2~7㎝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광주·전남과 경북 중부 내륙, 제주도에는1~5㎝, 대구·경북 남동 내륙·경북 동해안과 경남 중부 내륙은 1~3㎝, 강원 동해안은 1㎝ 안팎, 부산·울산·경남은 1㎝ 미만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은 이른 새벽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및 전북 서부는 새벽까지, 전북 동부와 광주·전남 및 경상권은 아침까지 시간당 1~3㎝(일부 5㎝ 안팎)의 강도로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
서울시는 2일 대중교통의 출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의 경우 오전 9시30분까지 출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유지하고 평소보다 20회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시내버스도 오전 9시30분까지 출근 집중배차 시간을 확대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출근 시간에 수도권 전철을 13회 증편한다. 1호선(경부·경인·경원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강선 등 5개 노선이 대상이다.
서울경찰청은 출근 시간 순찰차 등 장비 141대와 교통경찰 332명을 투입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교통 비상을 발령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