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8시 3분쯤 강원 동해시 달방동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 등은 진화장비 20대와 인력 70여 명을 신속히 투입해 직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산불이 야간에 발생해 헬기 투입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시는 산불이 주변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해 달방동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불이 난 동해를 비롯한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는 현재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당국은 지상 진화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한편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