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시·군과 광주시의 상생하는 통합을 위해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 2)이 전남도청 주청사와 정부 기관 이전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나 의원은 1월 30일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주청사는 반드시 전남이 돼야하고,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시가 상생하는 통합을 위한 정부 기관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청사 문제는 통합시장이 결정하겠지만 최초 합의대로 반드시 전남으로 와야 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했듯이, 통합 이후 전남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통합특별시로 이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주청사 문제로 갈등을 빚었지만 이제는 냉철한 이성으로 실리를 챙겨야 할 때"라며, "전남과 광주의 갈등을 봉합하고 농도 전남의 위상을 지키며 농업의 미래를 담보하는 통합, 자랑스러운 문화·관광 자원을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흘러가는 통합의 시계에 우려하는 도민들이 많다"며, "번개불에 구운 콩이라도 메주를 쑤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통합의 결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