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갑질 의혹' 강태영 양산시의원 '공개 사과' 권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의견 나와

강태영 시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강태영 양산시의원(서창, 소주)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자문위에서 공개 사과를 권고했다.

3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양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성훈)는 지난달 17일 민주당 강태영 시의원의 공무원 갑질 의혹 기자 회견 이후 1차, 2차 회의를 가졌다.

2차 회의에서 강태영 시의원은 출석해 소명했는데 윤리특위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자문한 결과 지난 29일 자문위는 강 시의원에 대해 '공개 사과'를 권고했다.

자문위는 변호사 등 외부 위원 5명으로 구성돼있는 바깥 단체다.

윤리특위는 향후 회의에서 자문위 의견서와 소명서 등을 토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상정된 징계안은 표결에 부쳐진다. 공개 경고와 사과, 출석정지(30일 이내)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이며 제명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한다.

한편 강 시의원은 지난달 2일 양산 물금읍 한 식당에서 의회 사무국 공무원들에게 근태 문제로 폭언과 갑집을 하고 논란이 되자 입장문을 내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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