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비철금속 제조공장 화재…15시간만 큰불 잡혀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15시간 만에 큰불(초진)이 잡혔다.

30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52분쯤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의 한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전체로 빠르게 확산한 뒤 인근 야산으로 번졌고 산불은 3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10시쯤 진화됐다.

밤샘 진화 작업을 거쳐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큰불을 잡았다.

화재 장소에는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폭발할 위험이 있는 비철금속이 다량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불은 공장 4개 동을 태우고 진화에 나선 소방차 2대도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완진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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