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수산물에 바다의 여왕 '참돔'과 K-씨푸드 대표주자 '김'
김은 홍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로 '미네랄의 보고'로 불린다. 우리나라 김은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124개 이상 나라에 수출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아 뼈 건강과 신경 안정에도 효과적이다.
어촌 여행지, '도심 품은 어촌' 동삼마을과 '호수 품은 바다' 장사마을
'해양보호생물' 지정 큰돌고래, 이달의 해양생물로
큰돌고래는 북위 60도에서 남위 45도 사이 전 세계 해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와 남해 연안에서 발견된다. 주로 20여 마리가 무리를 이뤄 생활하고 사회성이 좋아 다른 고래와 어울리는 경우도 관찰된다. 잡식성이지만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를 특히 좋아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큰돌고래를 멸종위기등급 '최소관심(Least Concern)'으로 분류했고, 해수부는 2021년 8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했다.
이달의 등대는 '서망항 길잡이' 북방파제등대 선정
서망항은 서해와 남해의 중간지점인 진도군 남서쪽 끝단에 있다. 전남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꽃게 주산지다. 등대로 향하는 방파제 입구에서는 서망항의 상징인 꽃게와 진도 특산품에 대한 다양한 타일 벽화를 볼 수 있다.
해 질 무렵 등대 주변에서는 서해바다로 넘어가는 붉은 낙조의 절경과 함께 다도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길이 용이 승천을 준비하고자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진도 미르길'이라고도 부른다.
진도의 대표 겨울 특산물 중 하나는 톳이다. 칼슘, 요오드, 철 등 무기 염류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식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오독오독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톳나물 무침, 톳 장아찌, 톳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달의 무인도서는 '곰솔과 다양한 수목의 보고' 남해 대마도
덕월항과 사이에는 절반 크기의 소마도가 있다. 바닷물이 빠지면 두 섬 사이 갯벌이 드러나 하나의 섬처럼 연결되는 독특한 경관이 나타난다.
대마도에는 곰솔과 대나무 군락, 순비기나무, 느티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분포한다. 멍석딸기, 머루, 갯메꽃, 기름나물 등 초본류도 자생한다. 남쪽 해안에는 해식애와 파식대지, 자갈해빈 등이 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