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이 민원인에게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3시쯤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A 팀장이 다회용기 구입 입찰과 관련해 항의 방문한 민원인 B씨에게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최초 A 팀장과 B씨 등 4명이 다회용기 구입 입찰에 관한 제안서 평가내용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하던 중 B씨가 A 팀장의 휴대폰 녹취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수 차례 욕설을 듣고 멱살을 잡히는 등 폭행을 당했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측은 상호 간의 오해가 있었던 부분으로 민원인에게 욕설 등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과 관련한 조사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