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둔내 '-18.7도' 강원 영서 당분간 강추위 지속

황진환 기자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2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점별 최저기온은 둔내(횡성) -18.7도, 임남(철원) -18.5도, 광덕산(화천) -18.2도, 면온(평창) -17.7도, 서석(홍천) -16.3도 등으로 기록됐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원주를 제외한 영서 전역으로는 한파경보가 발령된 상태며,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춥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서 -3~-1도, 영동 0~2도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매우 춥겠다"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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