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 명단이 다음 달 6일 확정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2월 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해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명단 제출은 2월 4일 오후 2시까지다. 그러나 WBC 측은 참가국이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2월 6일 오전 9시 'MLB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참가국 선수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KBO도 이에 응답했다. 따라서 WBC 측의 명단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미국과 일본 대표팀은 예외다. WBC는 개최국 자격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두 국가의 명단 발표는 허용했다.
류 감독과 KBO는 캠프 훈련을 바탕으로 최종 명단 30인을 추릴 예정이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KBO리그 소속 선수를 중심으로 미국령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