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 방문 일정을 마치고 29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 등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한국에 적용되는 상호관세 및 자동차·목재·의약품에 대한 품목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나 이와 같은 조치의 배경을 확인하고 그간 한국의 노력을 설명하며 우호적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 등과도 면담을 진행해 에너지, 자원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국내 산업계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조해 미측과 통상현안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양국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