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200을 돌파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5243.42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세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 737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5년 만에 1조 3천억원 규모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 넘게 오른 16만 4500원선에서 등락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 넘게 오른 87만 6천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1.7% 오른 1153.43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7.1원 오른 1429.6원으로 장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