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서 정치인 등 15명 탑승한 항공기 교신 두절

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 15명의 승객을 태운 항공기의 교신이 끊겨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마리아 페르난다 로하스 콜롬비아 교통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쿠쿠타~오카냐 노선을 운항 중이던 항공기의 교신 두절 상황과 관련해 당국이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3명과 승무원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헤네스 킨테로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이 탑승객 명단에 포함됐다고 현지 일간 엘에스펙타도르는 보도했다.

항공기 기종은 '비치크래프트(Beechcraft) 1900'으로 콜롬비아 항공사인 사테나(SATENA)에서 운항 중이었다.

사테나는 "오전 11시 42분 쿠쿠타에서 이륙해 낮 12시 5분 오카냐에 착륙 예정이었던 이 항공기와 오전 11시54분을 마지막으로 교신이 끊겼다"고 전했다.

쿠쿠타와 오카냐 지역은 베네수엘라와의 접경 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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