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난 페라리…독일행 비행기 못탄 토트넘 콜로 무아니·오도베르

랑달 콜로 무아니의 차량. Lilywhite_Rose X

이래저래 꼬이는 토트넘 홋스퍼다. 이번에는 교통사고까지 발생했다.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참담한 시즌에 또 제공이 걸렸다. 랑달 콜로 무아니가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교통사고에 연루됐다"고 전했다.

콜로 무아니는 훈련을 마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페라리를 몰고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타이어 펑크로 교통사고가 났다. 차량 전면부가 크게 파손됐고, 앞 유리도 깨졌다. 운전석 에어백도 터진 상태였다.

콜로 무아니를 따라오던 윌송 오도베르도 차를 멈추고 동료의 상태를 확인해야 했다. 더 선은 "다행히 콜로 무아니는 다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콜로 무아니와 오도베르는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일단 토트넘은 둘을 제외하고 프랑크푸르트로 향했다. 하지만 부상이 없는 만큼 콜로 무아니와 오도베르는 뒤늦게 팀에 합류해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현재 파악한 바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직접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만, 둘 다 괜찮다. 사고에 연루된 다른 사람들 역시 무사하다"면서 "타이어가 터진 사고였고, 그로 인해 약간 지연됐을 뿐이다. 나중에 출국할 예정이고, 둘 모두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부상 병동이다.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세브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벤 데이비스, 라두 드러구신, 이브 비수마 등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기에 페드로 포로와 미키 판더펜마저 부상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동행하지 않았다. 코너 갤러거 등은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 문제로 명단에서 빠지면서 1군 멤버 14명이 뛸 수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7차전까지 순위는 4승2무1패 승점 14점 5위. 이기면 16강 직행을 확정한다. 프랑크푸르트는 1승1무5패 승점 4점 33위로, 이미 16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좌절된 상태다. 게다가 디노 토프묄러 감독이 경질된 상태에서 토트넘을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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