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운항관리센터, 설 연휴 여객선 사고 '제로화' 총력

유관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운항관리센터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수운항관리센터는 설 연휴를 맞아 여객선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연휴 기간 해상 교통량 및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중 관내 여객선 전반에 걸쳐 선박 접안시설과 승·하선 설비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좁은 수로 등 사고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항해당직 및 선장의 직접 조선 이행 여부를 현장 검증하며 해양사고의 근원적 차단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8일간 진행된 특별 합동점검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전라남도, 여수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항해·통신장비 정상 작동 여부는 물론 동절기 화재 위험이 높은 난방기구 관리 실태를 세밀히 살폈다.
 
센터는 또한 연휴 기간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배터리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와 드론을 활용한 터미널 혼잡도 영상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한 여객 서비스 증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민수 여수운항관리센터장은 "모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해양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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