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할머니 지갑 소매치기한 60대 여성 검거

지갑 빼낸 뒤 현금 10만 원 훔친 혐의

부산 수영경찰서. 김혜민 기자

부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사는 척 접근해 남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A(60대·여)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쯤 부산 수영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던 B(80대·여)씨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몰래 빼낸 뒤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수영구 광안동의 한 거리에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노인 상대 소매치기를 저질렀으며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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