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을 강화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2026 충북 수학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날 나온 계획은 지난해 9월 발표된 '충북 수리력 강화 1.0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계획에 따르면 기존 50개 학교이던 수학채움학교가 수학감동학교로 전환돼 모두 76개 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수학감동학교는 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학습 성취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수학 모델학교다.
또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상담교실이 10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되고, 찾아가는 수꺾마(수학에 대한 꺾이지 않는 마음) 교실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40학급이 추가 운영되는 등 수학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이밖에 교사 1명과 학생 3~4명으로 구성돼 맞춤형 수학 지도와 탐구·체험 활동을 하는 '수꺾마 사제동행팀' 25개 팀이 운영되고, 다채움 플랫폼에 교사가 제작한 수학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움 수꺾마 교사 채널'이 개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