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31일까지 당사 대회의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각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분향식도 진행했다.
이광희 도당위원장은 "이해찬 전 총리는 평생을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해 헌신하신 분으로, 그 뜻과 정신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이자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가치"라며 "충북도당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지역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은 앞다퉈 SNS 등을 통해 추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각각 28일과 29일로 예정됐던 충청북도지사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잠정 연기하기도 했다.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도 오는 31일 예정됐던 출판기념회를 다음 달 8일로 미뤘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 소속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도 이날 민주당 도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한평생을 헌신하신 선배님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