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지역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불만 품목 1위는 건강식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도내 소비자 상담은 1만 4516건으로 1년 전보다 16.4%가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건강식품이 274건으로 가장 많았고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269건, 기타 의류섬유 241건, 기타 숙박시설 227건, 정수기 대여 227건 등 순이었다.
특히 전년대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상담은 신용카드로 60.3%나 급증한 186건에 달했다.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기타 숙박시설(63건 증가)과 기기 교체 수요가 반영된 스마트폰(57건 증가) 상담도 눈에 띄게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779건(26%)으로 가장 많았고 40대(24%), 50대(18.3%) 등이 뒤를 이었다.
20~30대는 항공 여객 운송서비스 상담이, 50대는 신용카드 상담이, 60~70대는 건강식품 상담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소비자상담센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거래유형별로 데이터를 세분화해 유사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