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노조, '사장 인선 지연' 청원서 수출입은행에 전달

노조, 1월 21일~22일 사장 인선 촉구 전 임직원 청원서 서명

한국항공우주산업 노동조합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은 사장 인선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현장의 문제의식을 전달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 임직원 청원서를 수출입은행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사장 인선 촉구를 위한 전 임직원 청원서 서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장기화된 사장 공백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요구를 공식적으로 모았다. 이어 노조는 지난 26일 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이동훈 부행장에게 전 임직원 청원서를 전달했다.

KAI는 7개월째 사장 공백 상태가 지속되며 경영 계획 수립과 조직 운영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장 인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요구를 분명히 하며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현장의 혼란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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