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부상' 충주 수소버스 폭발 사고 내사 종결…"원인 규명 못 해"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 충주의 한 수소 충전소에서 버스 폭발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사건을 종결했다.

충주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차량 결함 여부를 점검했지만 폭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에서도 제조·관리상 결함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24년 12월 23일 오전 11시쯤 충주시 목행동 수소충전소에서 시내버스 충전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충전소 직원 A(30대)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버스 뒷유리 등 차체도 크게 파손됐다.

해당 버스는 '스택(stack)'이라는 발전기 주요 부품에서 이상이 발견돼 음성군의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폭발은 충전을 마친 뒤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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