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애도하기 위해 자신의 출판기념회 행사를 하루 늦추기로 했다.
27일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1월 31일(토)로 알려드린 출판기념회를 2월 1일(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찬 총리님의 안타까운 서거에 함께 추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정 조정 등 여러 어려움이 있으실텐데 깊은 이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장소는 기존대로 한국공학대 아트센터다. 1일 오후 1시~5시까지 열린다.
임 시장은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오셔서 반갑게 인사 나눠주시고, 행여 일과 선약 등으로 못 오신다고 하더라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썼다.
또 "별도 공식 행사 없이, 오시는 대로 인사나누는 조촐한 출판기념회"라고 설명했다.
앞서도 그는 SNS를 통해 "나라와 민족,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당신의 용기와 눈물과 헌신을 잊지않겠다"며 이 전 총리의 넋을 기렸다.
3선 몸풀기에 나선 임병택 시장은 8년간의 시정 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임병택의 시정일기'다.
임 시장은 시흥시장으로서 내렸던 주요 정책 결정 과정과 현장에서의 일화, 내적 갈등과 선택의 순간 등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임 시장은 8년 전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 출신으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이재명 대통령(당시 대선 후보·당대표)과는 지역 현안사업들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