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대전과 세종, 충남에도 마련됐다.
세종에서는 세종시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시 건설에 헌신해온 이 전 총리에게 세종시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분향소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마련됐다.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해찬 전 총리께서는 정파를 떠나 국가와 지역 발전이라는 대의에 헌신한 인물"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중구에 있는 시당사 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27일 오전부터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되며, 당원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헌화하고 조문할 수 있다.
충남에서도 오는 31일까지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민주당 충남도당사 제2회의실에서 시민분향소가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할 수 있으며 31일에는 정오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