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시신이 27일 오전 6시 52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이 나와 시신 운구를 영접했다.
장례는 이날부터 31일까지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인사가 사망했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꾸려 거행하는 장례 의식이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상임 장례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았다. 시민사회·정당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위촉됐다. 여당 지도부는 상주 역할을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번주를 이 전 총리 추모 기간으로 지정했다. 시·도당에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전국적으로 추모 현수막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