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톱 아이돌이었고 현생에선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라는 세계관을 가진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한다.
K팝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어코드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보이그룹 미라클(MY:RAKL)이 오늘(26일) 데뷔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미라클은 전생에서 톱 아이돌로 활동했던 소년들이 의문의 사고 이후 영혼만 환생해, 버추얼의 모습으로 다시 한번 가수의 꿈에 도전한다는 세계관을 지녔다.
청춘들의 '2회차 아이돌 성장 서사'를 지켜보는 과정 자체가 관전 포인트로, '데뷔부터 다시 시작하는 아이돌'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내세운다. 탄탄한 실력과 한눈에 각인되는 비주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갖춘 새온·유성·하이든·제하·전설 등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 '별들에게 물어봐'가 데뷔곡이다. 곡 제목을 그대로 살린 '별들에게 물어봐'라는 가사가 포인트다. 꿈과 운명, 아이돌로서 다시 시작하는 소년들의 마음을 담아내며 미라클이 그려갈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글로벌 K팝 그룹을 목표로 하는 미라클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제작 스튜디오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시간 렌더링·모션 캡처·라이브 기술을 기반으로 실감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공간 제작 특허를 보유한 루미플로, 3D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게임 시네마틱, 모션 그래픽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출과 시각효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알프레드 이미지 웍스, 2D 셀 애니메이션 시리즈물 기획·제작에 특화된 애니멀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해 미라클만의 버추얼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미라클은 단순한 캐릭터 기반 콘텐츠를 넘어, 실시간 기술과 애니메이션 연출이 결합한 새로운 버추얼 아이돌 경험을 제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어코드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이달 8일 공식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에서 멤버별 비주얼과 캐릭터를 차례로 공개한 미라클은 버추얼 아이돌로 다시 태어나게 된 이야기와 세계관을 담은 오디오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버추얼 보이그룹 미라클의 데뷔 디지털 싱글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늘(2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