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 해외 진출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 자체 캐릭터 '뚜비'가 해외로 진출한다.

26일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홍콩 글로벌 마케팅·라이선싱 전문 기업 OBG(Oasis Group Asia)와 뚜비 지식재산권(IP)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OBG는 홍콩, 마카오 시장에서 뚜비 캐릭터를 정식 홍보하며 라이선싱과 사업화를 전담한다.

뚜비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수성구가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배분 받는다.

수성구는 뚜비가 창출한 해외 로열티 수익을 다시 지역 경제 활성화, 콘텐츠 산업 육성,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이번 계약은 공공 캐릭터 정책이 실제 해외 계약과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자체 IP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독자적인 캐릭터 경험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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