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올해 총사업비 1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 4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로교통공단과 전북 정읍경찰서,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맞춤형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 중점적으로 정비될 주요 사업 대상지는 △당현마을 교차로 개선 △군도 20호선(감곡중학교 인근) 도로 선형 개량 △시기동 초산교 사거리 개선 △옹동면 오성교차로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불합리한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지속적인 도로 시설 점검과 확충을 통해 안전한 정읍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