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전문약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형 통합돌봄 서비스의 하나로, 약물 과다·중복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막고자 마련됐다.
의료급여수급자 중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10개 이상의 약을 먹는 가정을 전문약사가 직접 찾아 약물 점검과 올바른 복용 지도를 돕는다. 또, 먹지 않는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올해는 창원·진주 등 14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경남도와 도 약사회가 발굴한 약사 91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