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1시간 20여분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25일 오후 1시 33분쯤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 당국은 헬기 7대와 진화차량 24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초속 6m 이상의 강풍이 불어 우려가 컷지만, 다행히 이날 오후 2시 57분쯤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산림당국은 이 불로 0.8~1ha 가량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잔불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발화지점을 파악해 산불 원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