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캄보디아 노쇼 사기' 조직원 영장 심사…1명 심문 포기

25일 오후 부산지법서 영장실질심사
1명 심문 포기해 48명만 법정 출석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범행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강제 송환 후 압송된 한국인 피의자들이 23일 오후 부산 동래경찰서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송환된 캄보디아 사기 조직원 가운데 부산으로 압송된 48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25일 오후 열렸다.
 
부산경찰청 캄보디아 범죄조직 수사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지법에서 캄보디아 사기 조직원 48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인원은 모두 49명이지만, 1명이 심문을 포기하면서 법정에는 48명이 출석했다.
 
이들은 관공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194명, 추정 피해액은 69억 원에 달한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늦은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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