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가 동계올림픽에? 크로스컨트리 도전 美 대표 스미스

새미 스미스. 스탠퍼드대 여자 축구팀 인스타그램

미국 여자 축구 선수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USA 투데이는 24일(한국시간) "스탠퍼드대 2학년 수비수 새미 스미스가 크로스컨트리 스키 미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스탠퍼드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여자 축구 선수다.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했고, 2023년 팬아메리칸 게임에서도 미국 19세 이하(U-19)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경력이 있다.

USA 투데이는 "12월까지 잔디로 된 축구장에서 스탠퍼드대를 대표했던 스미스가 2월에는 눈 덮인 이탈리아 산악지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스미스는 1월 미국 크로스컨트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독일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스프린트에서도 12위를 기록했다. 스미스는 세계랭킹 42위를 기록하며 미국 크로스컨트리 여자 대표 8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미스는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을 대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USA 투데이는 "스탠퍼드대에서는 스미스와 프리스타일 스키 조이 애트킨(영국), 아이린 구(중국), 쇼트트랙 브랜던 김(미국) 등 4명이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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