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 37분쯤 충남 논산시 연산면의 한 비닐 원료 생산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500kg 원료 포대에 깔렸다.
"사람이 포대에 깔렸다"는 동료의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터진 포대를 정리하고 있는 과정에서 3단으로 쌓여있던 포대가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대는 개당 500kg 무게로 조사됐다.
경찰은 작업장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다. 노동당국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