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영래 목사, 칠암교회)는 22일 오전 7시 도동교회(담임 이호영 목사, 진주성시화운동본부 서기)에서 2026년 신년조찬기도회를 열고 진주와 서부경남의 성시화를 위해 연합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 복음화와 교회 연합,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필성 목사(강남교회)는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기에 계획하는 모든 일을 통해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 모든 교회가 연합하고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찬우 목사(진주대광교회, 실행위원)는 "성시화를 위해 동역하는 목회자들의 영적 리더십이 바로 세워지고, 교회가 하나 되는 영적 연대를 통해 진주와 서부경남 땅의 영적 기류가 변화되기를 소망한다"며 "복음화를 위한 기관들의 연합이 부흥의 불쏘시개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염태훈 목사(진주중앙성결교회, 실행위원)는 "진주와 서부경남 가운데 어두운 영과 악한 세력들이 물러가고 거룩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믿음의 여성들이 기도의 자리에서 섬길 때 다음 세대가 세워지는 영적 재생산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김기덕 목사(진주교회, 기획국장)는 "주의 이름으로 모일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며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한 기도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지경이 넓혀지고, 기도의 부흥으로 교회마다 세대를 살리는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기도회 이후에는 김기덕 목사의 진행으로 2026년 주요 사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진주 청소년 연합집회(1월 29~31일, 알펜라켄청소년수련원) △진주 대학청년 연합집회(3월 22일, 진주대광교회) △어머니 기도모임 '마마클럽' 사역 보고와 함께 △경남CBS 개국 25주년 특별행사인 '일본 순교지 순례 및 선상 부흥회'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진주마마클럽 회장 박지해 집사는 "도시연합기도운동인 마마클럽을 통해 2026년에는 사천 지역 6개 교회를 시작으로 성령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며 "마마클럽은 회원들이 섬기는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의 불씨를 지키며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종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 사역의 자리를 진주·서부경남 복음화를 위해 연합하는 성시화운동본부 기도회에서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경남CBS가 올해 개국 25주년과 진주 송신소 개소 10주년을 맞은 만큼, 진주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동역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명단은 다음와 같다.
△진주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대표본부장: 조영래 목사(칠암교회)
△사무국장: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
△기획국장: 김기덕 목사(통합 진주교회)
△총무: 김성수 목사(칠암교회)
△회계: 조영광 목사(갈릴리교회)
△서기: 이호영 목사(도동교회)
△실행위원: 염태훈 목사(진주중앙성결교회)
이준영 목사(진주영락교회)
이찬우 목사(진주대광교회)
한편 경남CBS는 개국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순교지 순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순례는 1605년 일본에 들어와 선교활동을 하던 주 화형을 당해 순교한 카밀로 선교사의 순교지 야이자 화형장을 비롯해 최초의 교회터, 26성인 순교지, 호코바루 처형장, 오무라 천주당 등 초기 기독교인들의 순교지를 돌아보며 신앙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일정으로, 이경은 목사(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진주초대교회)와 정태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직전총회장, 진주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 진주성광교회)가 인도하는 선상부흥회와 함께 선교지 현장에서 수요 저녁예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