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동천·보덕동서 현장 소통 나서

교통 안전·도로 정비·환경 민원 등 지역 현안 집중 논의
국·소·본부장 현장 답변…실질적 해결 방안 모색

보덕동 현장소통마당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도의원, 관계 부서장이 주민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22일 동천동과 보덕동에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 개최했다.
 
현장소통마당은 경주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다. 지난 21일 안강읍과 강동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경주지역 22개 읍면동에서 차례로 진행한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가 이어지는 등 토론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됐다.
 
동천동에서는 동원어린이공원 맞은편 주차규제봉 및 반사경 설치, 알천북로~원화로 구간 내리막길 도로 정비 등 교통안전과 도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집중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동천동 현장소통마당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보덕동에서는 황용 약수터~인자암 마을안길 확장공사의 신속한 추진과 천군쓰레기매립장 침출수로 인한 악취 저감 대책 마련 등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 민원 해소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참석한 국·소·본부장과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하며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최근 5년간 접수한 시민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정리하고, 신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사전 검토 자료를 마련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행사 이후에도 건의사항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처리 결과를 주민과 공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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