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베트남의 대표 사립대학인 FPT 대학교와 대학 간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FPT 대학교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FPT 그룹이 설립한 베트남 최초의 사설 대학교로, 실무 중심의 IT 및 경영 교육에 특화되어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5개 주요 도시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기술교육대 김병기 학생처장, 서희강 기술연구원 및 FPT대학 글로벌 교육학장 응우옌 히엔(Nguyen Hien), 전기·기계공학과 쩐 꽁(Tran Cong) 학과장 등이 참석해 양 대학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원 국제교류 협력과 공동 단기 교육 프로그램 및 국제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전공 기반 교육·봉사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은 양교 간 교육과 봉사를 연계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실무 이해도와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동계 기술교육봉사단은 2주간 베트남 다낭 직업훈련전문대학교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그래픽·아두이노·웹 개발·PLC·엑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