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2026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17년 연속 동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 온 강원대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 대표, 동문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가계 부담을 줄이고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함이다.
2026학년도 학부생 학기당 등록금은 계열 별로 △인문사회계열 171만2천원 △자연과학계열 210만 원 △공학계열 221만8천원 △예체능계열 230만9천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 사업 등 대형 정부 사업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연구 역량 강화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