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美트럼프 '가자 평화위원회' 제안 수락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21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들여 세계 정상들로 구성된 평화위원회의 위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약 60개국에 '가자 평화위'를 꾸리기 위한 초청장을 보냈다.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초청국 명단에 따르면 캐나다와 영국·프랑스·우크라이나·러시아·벨라루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일본·베트남·태국·인도 등 아시아 국가도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위원회에 대해 가자지구 종전·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 지역을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될 거라면서, 자신이 의장을 맡는다고도 덧붙였다.
 
현재까지 미국의 초청을 받은 국가 중 참여를 결정한 나라는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헝가리, 코소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 10여개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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