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매출이 4조 5천억 원을 돌파했다.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4조 5570억 원, 영업이익 2조 6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인 2024년 대비 1조 599억 원(30%) 늘었고, 영업이익은 7478억 원(57%)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램프업(Ramp-up)과 1~3공장의 안정적 풀가동, 긍정적 환율 효과 등에 힘입은 결과"라며 "순수(Pure-play)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 전환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서며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고 자평했다.
올해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매출 전망치를 '올해 대비 15~20% 성장'으로 제시했다. "해당 전망치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인수 완료 이후 관련 실적을 반영한 전망치를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삼성바이로직스는 덧붙였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산 11조 607억 원, 자본 7조 4511억 원, 부채 3조 6096억원 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48.4%, 차입금 비율은 12.3%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