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21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Wish on Wheels(위시 온 휠즈)' 후원금 2억50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해 연말 진행한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 성금 모금액 1억500만 원에 노사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더해 마련됐다.
Wish on Wheels는 자유롭게 이동하고 싶은 장애 아동의 소원(Wish)을 실현하는 연결 매개체(Wheel)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원금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장애 아동 48명과 가족 12가구에게 사용된다.
현대차와 유니세프는 카시트, 유모차,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를 지급하고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여행 지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 현대차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장애 아동의 이동 장벽을 낮추고 일상을 넓히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영일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이종철 현대차 노조 지부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장은희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