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배계섭관 유품 기증식 23일 개최

베계섭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2026년 창립 23주년을 맞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고(故) 배계섭 전 춘천시장의 유품을 기증받아 배계섭관을 새로 조성하고, AI 융합 바이오산업 대전환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진흥원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진흥원 바이오 1동 배계섭관에서 배계섭관 유품 기증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립 20주년이던 2023년 개관한 배계섭관을 기반으로 춘천 바이오산업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확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계섭 시장과 함께 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했던 교수진을 비롯해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당시 재정경제보좌관으로 배계섭 시장의 정책을 지원했던 육동한 춘천시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2026년 새해, 배계섭관 유품 기증식을 통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역사와 미래가 새롭게 조명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춘천 시민이 처음으로 직접 뽑은 민선 1기 배계섭 시장은 1995년 부임 후 주요 정책으로 바이오산업육성을 추진했다. 그 결과 1998년 지금의 산업부로부터 '생물산업 육성 시범 도시'로 선정, 전국 첫 번째로 바이오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3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설립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진흥원은  2014년 지원기업 100개사 돌파, 2021년 지원기업 60여개사 매출 1조 돌파,  2022년까지 지원기업 코스닥 6개사, 코넥스 1개사 상장, 2025년 매출 약 1조 6천억 원을 상회, 고용인원도 3600명을 넘기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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