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의료급여사업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실적과 지자체의 노력을 토대로 이뤄진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초단체 평가에서는 서구와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지역 내 3개 단체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와 함께 의료급여 진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절감과 지출 효율화 노력을 평가한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들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과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5만 4492명이다. 의료급여관리사 57명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의료급여 제도 운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