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영 충북도의원 "청주 에어로폴리스 분양 전략 재설계해야"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 청주국제공항의 배후 산업단지로 계획된 청주 에어로폴리스 사업의 분양 전략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의영 충청북도의원은 20일 열린 4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청주 에어로폴리스의 현주소는 미분양"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에어로폴리는 충북도가 항공정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청주공항 주변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하지만 현재 1지구는 9만 8120㎡ 가운데 2만 4326㎡, 2지구는 28만 6004㎡ 중 23만 9785㎡가 미분양이다.

이 의원은 "2지구는 미분양의 본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협약 이후 10년 이상 입주가 보류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양 성과 지표 단계화와 타깃 업종·기업군 구체화, 기업 맞춤형 입주 조건 제시, 사후 평가 의무화 등의 분양 전략 반영을 요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옥규 의원이 K뷰티아카데미 운영 기준 정립을, 변종오 의원이 청주 북부와 남부소방서 신설을 위한 공무원 증원을, 김현문 의원이 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응을, 노금식 의원이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을, 이태훈 의원이 놀이 중심의 노인 정책 전환을 각각 제안했다.

이날 개회한 431회 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도의회 상징물 관리와 활용 조례안 등 모두 25건의 안건 등을 심사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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