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화로에서 화물차가 전도돼 70대 운전자가 숨졌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쯤 제주시 방면 애월읍 평화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연석과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몰던 7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낮 12시 3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동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 이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음주나 졸음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병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