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지도 확 바뀐다" 충북 철도·도로·버스 등 인프라 확충 속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올해 상반기 착공
충북선 고속화, CTX도 추진도 속도
도로 22개 노선 정비 추진
세종~청주 동남지구 BRT 도입도 추진

충북도 제공

충북의 교통 지도를 바꿀 철도와 도로, 버스 인프라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는 19일 모두 5610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서창~오송~북청주~청주공항의 57㎞ 구간을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북청주역 신설과 함께 수도권에서 청주공항까지 전철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청주공항과 제천 봉양읍(85km)을 잇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올해 착공하고 대전~세종~청주 도심(64.4km)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도 연내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충북도 제공

이 밖에도 국가지원지방도 6개 노선(50.1km)과 지방도 16개 노선(65km)의 정비도 추진된다.

△제천 수산~청풍 △영동 양산~양강 △음성~신니 등의 보상과 공사를 본격화하고 △제천 연금~금성 △영동 상촌~황간 등은 연내 준공된다.

대중교통 서비스도 강화돼 세종에서 청주동남지구를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도 올해 상반기 중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충청권 주요 거점을 정차 없이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버스 도입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마치고 내년 운영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충북도 관계자는 "교통 인프라는 도민의 하루를 바꾸는 가장 기본적인 기반"이라며 "도로와 철도, 대중교통을 유기적으로 개선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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