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한국이스포츠협회를 방문해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안현수 경남이스포츠협회장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회 일정 논의, 준비 관련 동향, 관계기관 역할 분담, 대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전대회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문화 페스티벌 및 이벤트·부대행사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경남·진주지역 중심의 준비위원회를 우선으로 구성·출범시켜 경기장과 숙박시설, 교통, 자원봉사 등 경기 환경의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로 대회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한국이스포츠협회와 긴밀히 공유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4월 중에 지역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등 사전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국제대회 개최에 대한 공감대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은 "한국이스포츠협회는 공신력 있는 대회의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진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국가 간의 경쟁을 넘어 교류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페스티벌로 개최할 계획이다"며 "한국이스포츠협회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진주시가 아시아 이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