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 지역이 최근 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19일 이들 지역의 고용동향과 지원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노동부는 이날 오후 권창준 차관 주재로 '5개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노동부는 전남 여수·광주 광산구·경북 포항·충남 서산·울산 남구 등을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의 일자리·경제 담당 부서장, 지방고용노동청장, 산업계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주력 산업의 위기 징후와 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원 상황 등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건의 등 고용안정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노동부는 450억 원 예산을 편성해 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 등 고용 상황 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을 우선 지원한다.
현재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 안내를 마쳤으며, 오는 2월 심사를 거쳐 지역별로 최종 지원 규모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