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2년 6개월 만에 단체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늘(19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여덟 번째 정규앨범 '리버스'(REVERXE)를 발매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2년 6개월 만에 새롭게 내는 앨범 '리버스'의 타이틀곡은 '크라운'(Crown)이다.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가 어우러져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드 댄스곡이다.
사이렌 소리와 파워풀한 가창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이 곡은 소중한 존재를 왕관에 비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간절함을 가사로 표현했다.
'크라운'의 퍼포먼스는 입체적으로 구현된 엑소 세계관 속 상징과 왕관을 거머쥔 후 머리에 쓰는 듯한 포인트 동작이 감상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퍼포먼스 하이라이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크라운' 외에도 연말 팬 미팅에서 선공개한 겨울 시즌송 '아임 홈'(I'm Home)과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깜짝 공개한 '백 잇 업'(Back It Up), 사랑의 덫에 갇혀 미쳐가는 감정을 표현한 '크레이지'(Crazy), 이별의 아픔을 절제된 그루브로 선사하는 '서퍼케이트'(Suffocate) 등 또 다른 댄스곡도 실렸다.
달빛 아래 그림자가 맞닿는 로맨틱한 장면을 그린 알앤비(R&B) 팝 '문라이트 섀도즈'(Moonlight Shadows), 끌리는 상대와 가깝게 머물고 싶다는 댄서블한 알앤비 '백 포켓'(Back Pocket), 마음이 기울어지는 과정을 도미노에 빗댄 리드미컬한 팝 '터치 앤 고'(Touch & Go),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 서정적인 미드 템포 팝 '플랫라인'(Flatline)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엑소는 오늘(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팬들을 만난다. 유튜브와 틱톡 엑소 공식 채널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