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 영덕군수 출마 선언

조주홍 예비후보. 조주홍 선거캠프 제공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이 19일 영덕군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비서관은 영덕의 현실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정착률 낮은 귀촌·귀어 △약해지는 의료·교육·문화 인프라 △머물지 않는 관광과 축제 △대게·수산물 감소 및 농업 생산 불안 등을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초대형 산불 이후 복구비 군비 부담으로 지방채 300억까지 빚을 내어 썼고, 추가 지방채 없이는 버티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군비 매칭이 큰 신규 국·도비 사업은 신청 자체가 부담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에 "민자유치·기업 유치·세일즈 행정으로 살림을 벌어 오는 '경영 군정'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수산 가공 종합단지 조성' 380억 공모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기후 에너지 특구'와 '수익공유형 햇빛·바람 군민 연금'을 제시했다. 또 보훈과 스포츠 재활, 디지털 헬스 돌봄을 결합한 재활·실버 건강산업을 신성장 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산불과 수해 대응을 체계화하기 위해 '산불 백서'와 '태풍 백서' 제작, 메뉴얼 정비, 장비 상시 점검을 약속했다. '관광'과 '문화·체육'에서는 방문과 소비, 숙박으로 이어지는 '머무름의 산업'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조 전 비서관은 "입법과 정책, 예산 과정을 직접 경험해 '예산의 길'을 아는 사람"이라며 "영덕의 100년 일거리와 먹거리를 확실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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