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월 광주시의원, '동구동락' 출간…북 콘서트 성료

책 속에 '일상이 행복한 동구' 비전 제시
동구와 함께한 55년 풀뿌리 정치 여정 담아

홍기월 광주시의원은 지난 17일 광주 동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홍기월 의원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의 저서 '동구동락(東區同樂)' 출판기념회가 지역 주민과 정·관계 인사들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동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의 일상을 중심에 둔 정책 비전을 책으로 풀어내며 '주민과 함께하는 정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홍기월 의원은 지난 17일 광주 동구 조선대 인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정치권 인사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딱딱한 공식 행사가 아닌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저자와 독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이 네 차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광주시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법조계와 종교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며 홍 의원의 지역 활동 폭을 보여줬다.

'동구동락'은 자서전적 성격의 정책자료집이다. 제목에는 '동구민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았다. 책은 동구의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짚는 데서 출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홍 의원이 55년 넘게 동구에 거주하며 다선 시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곳곳에 녹아 있다.

홍기월 의원은 "시민과 격의 없이 지혜를 나누고 싶어 북 콘서트 자리를 마련했다"며 "책 제목처럼 주민과 함께 즐거워하고 주민의 일상이 행복한 문화 중심 동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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