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전남 나주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사이버 범죄 수법이 점차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에서 진행됐으며, 나주 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사, 대학생 멘토, 관계 기관 담당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스미싱을 포함한 주요 사이버 범죄 유형과 실제 사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방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본 수칙과 대응 원칙 등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매성고등학교 신홍준 학생은 "보안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며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개인 차원의 정보 보호 역량과 보안 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차호범 SK텔레콤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