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19일 우리나라와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3차 후속 협상이 이날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 권혜진 통상교섭실장과 중국 측 린 펑(Lin Fe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을 비롯해 양국 3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FTA 체결(2015년 발효)한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개시해 12차례 공식 협상과 다수의 회기간 회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왔다.
정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 가속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양국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공식 협상을 격월 등 정기적으로 개최해 협상 속도를 내고 있다"며 "후속 협상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서비스 교역·투자 환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